'일상/요리'에 해당되는 글 1

  1. 2012.03.11 일본식 계란찜 도전 (7)

일본식 계란찜 도전

2012.03.11 18:29 | Posted by 준호씨

어제 (2012.03.10토) 이지쿠킹 10회차에서 일본식 계란찜, 참치회덮밥, 된장국 요리법을 배웠었습니다. 어제 배운 요리의 요리법은 http://easycooking.kr/4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어제 수업시간에 강사님이 설명을 하시면서 만드셨던 계신찜입니다.

SAM_0037.JPG

적절한 소품, 적절한 재료, 적절한 장식으로 먹음직 스러운 계란찜이 완성되었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정도 퀄리티는 기대를 하지 않고,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SAM_0048.JPG

재료는 어제 수업시간에 나왔던 재료 (생선살, 어묵, 새우, 표고버섯, 닭가슴살, 설탕)은 구할 수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고

계란, 부산어묵, 가쓰오부시 국수장국(원래 가쯔오부시다시물, 진간장인데 그걸 대신함), 맛술(미림), 소금 을 사용하였습니다.

1. 계란3개 + 가쓰오부시 국수장국 대충 (4~5큰술 정도 될듯?) + 맛술 대충 (3~4큰술?) + 뿌리는 소금 4번 정도 털기 + 물 대충 (1~2컵 가량 될듯) 넣고 휘저었습니다.

2. 채에 걸러 다른 그릇에 담습니다. 거품은 숫가락으로 건져냅니다. (거품이 굳어 버려 모양이 안좋아짐)

3. 부산어묵을 가위로 대충 잘라 넜었습니다.

4. 솥에 찜 받침을 깔고 물을 붓고 거기다가 그릇을 올려 찝니다. 15~20분 가량 찐듯 하네요.

SAM_0043.JPG

완성된 모습입니다. 찰랑찰랑 흐물흐물 적당히 잘 익은거 같네요. 색깔은 좀 진한데 국수장국이 좀 많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SAM_0047.JPG

다행히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ㅠㅠ

맛은 약간 짜운 편이고 덜 달았습니다. 사진 찍고 알았는데 국수장국이 8배 농축액이었더군요 -_-; 다음엔 좀 더 적게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단맛은 덜 단게 적당한거 같았습니다.

다음에 좀 더 연습하면 간단히 요리해 먹을 만한 좋은 음식이 될거 같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쑥갓 등을 사용해 꾸미면 더 먹음직 스럽겠죠? ^^

'일상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식 계란찜 도전  (7) 2012.03.11

Comment

  1. 김준호님의 실행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최진흔 조리장님이 설명할 때에는 쉬운 줄만 알았는데 쉬운 것이 아니었네요.
    그래도 사람이 먹을 만한 음식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갖고 있는 것을 알고 반가웠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갖고 있는데 임현진님을 포함한 필자들과 함께 팀블로그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계시니 제 팀블로그에 필자로 초대해도 될까요? 이메일을 알려 주시면 초대하겠습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winwinwork.tistory.com/ 입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팀블로그 필자로 활동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일단 블로그 방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junho85 지메일닷컴입니다.

  2. 임현진 2012.03.11 20:02

    오우! 멋있습니다. 제가봐도 가스오브시국물이 좀 많이들어간듯 계란찜의색이 갈색빛이 돌아오~ 그래도 실행해보는것이 최고입니다. 다행히 먹을만했었으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농축액이다 보니 좀 진한가 봅니다. 이런 저런 실험을 해보면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insides BlogIcon 이준헌 2012.03.11 20:55

    우와....직접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놀랐습니다..^^
    섬세하게 만들어네요...배우눈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준호님의 음식실력 함 보고 싶습니다..ㅎㅎ

    • 아직 다른 분들 대접하기에는 미천한 실력입니다 ^^;
      제 메인 종목은 고구마카레라이스랑 계란빵이 있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4. 오늘 다시 도전.
    계란 두개, 물 한컵, 가쓰오 국수 장국 1술, 맛술 1술, 소금 약간, 표고버섯 두개 썰어 넣기
    결과는 좀 싱겁네요. 국수장국이랑 맛술을 좀 더 넣어 봐야 겠습니다.
    표고버섯은 수업시간에 봤을때는 가라앉았던거 같은데 직접 해보니 뜨네요. 그냥 썰어 넣어서 그런가...
    그리고 이번엔 지난번처럼 푸딩스러운 질감이 안나더군요. 한국식 계란찜과 일본식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 이거는 아직 원인이 불분명 하네요. 물의 양과 관련이 있으려나요?
    아무튼 실험은 계속됩니다.

이전 1 다음